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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사회

“공기업 돈 풀어라”고 강제하는 정부

박준용 기자 juneyong@sisapress.com

사회 2016.06.26 Sun
“DMZ(비무장지대)에서 세계가 직면한 위협 인식했다”
사회 2016.06.26 Sun
피도 눈물도 없는 SNS 폭력자들
문화 2016.06.26 Sun
대형 기획사들, ‘블루오션’ 인디씬 개척 뛰어들어
경제 2016.06.26 Sun
신동빈, 이변 없이 롯데홀딩스 주총 승리
문화 2016.06.26 Sun
“권력의 권모술수를 모르는 국민은 없다. 그저 참고 있을 뿐”
문화 2016.06.26 Sun
전국 국공립박물관 누적 적자만 2000억대

시사경제

2016.06.24 금

[철강사 CEO 4인4색]① 권오준의 포스코, 긴 터널 끝에 서다

국내 철강 4사을 이끄는 수장들은 우유철 현대제철 사장 정도를 제외하곤 임기가 길지 않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들은 회사가 힘든 시기에 부임했다는 것도 비슷하다. 글로벌 경기 악화와 중국발 철강 공급과잉으로 국내 철강업계 실적이 곤두박질 칠 때 이들은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국내 철강업계의 선제적 구조조정이 마무리 돼 가는 시점에서 이들의 경영 성과를 살펴봤다. ◇ ‘위대한 포스코를 창조하자’…우려 속 취임한 권오준 회장포스코 영업이익은 2008년 7조1739억원에서 2013년 2조9960억원으로 60% 가량

황의범 기자

2016.06.24 금

[침몰 대우조선]③ 벼랑 끝 대치 노사, 자구안 집행 삐끗

대우조선해양(대우조선)이 좌초위기에 몰렸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은 대우조선이 2006년부터 해마다 목표 금액을 미리 정해두고 분식회계를 저질러온 것으로 23일 잠정 결론 내렸다. 손실을 고의적으로 은폐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며 회사 신뢰도는 바닥을 치게 됐다.대우조선에 악재가 계속되는 가운데 노사 관계도 악화일로다. 경영진이 자구안 이행을 조건으로 채권단으로부터 지원을 약속받았지만 노동조합이 파업카드를 들고 나왔다. 채권단은 노조가 파업을 강행할 경우 1조원 가량의 추가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경고했다

박성의 기자

2016.06.24 금

삼성‧애플, 진검승부는 내년으로

애플의 스마트폰 차기작 아이폰7이 기존 제품과 큰 변화가 없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일각에선 이를 ‘혁신의 실종’이라 하지만 업계 관계자 및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는 내년도 삼성전자와 폴더블(접히는) 기술로 진검승부를 벌이기 위한 숨고르기라는 분석이다.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애플이 올해 가을 출시할 아이폰 7의 모양이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모양도 비슷하고 크기도 기존과 같은 4.7인치와 5.5인치 두 가지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존 이어폰 연결 포트는 사라질 것으로

엄민우 기자

2016.06.24 금

브렉시트 현실화 조짐에 국내외 금융시장 패닉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찬반 투표의 개표가 진행될수록 탈퇴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24일 국내외 금융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폭락하고 있고 파운드화 가치는 1985년 이후 31년만의 최저로 떨어졌다. 엔화 역시 달러당 100엔선이 무너질 정도로 가치가 폭등하는 등 국제 금융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이날 오후 12시 48분 코스피는 전날보다 4.73% 급락한 1892.75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84포인트(0.75%) 오른 2001.55로 상승 출

송준영 기자

2016.06.24 금

롯데 경영권분쟁 오리무중

롯데그룹 경영권 향배를 결정할 롯데홀딩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다시 한번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검찰 수사에 따른 여파로 경영권 분쟁은 결말을 예상하기 어려운 구도로 흘러가고 있다. 현재의 지분구조가 해소되지 않는 한 경영권 분쟁은 계속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일본 도쿄 신주쿠 롯데본사빌딩에서 25일 열리는 롯데홀딩스 정기 주총에는 종업원지주회 이사장이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종업원지주회는 신 전 부회장이 대표로 있는 광윤사에 이은 롯데홀딩스 2

한광범 기자

2016.06.24 금

카카오 실적 2분기 ‘방긋’…하반기에도 ‘맑음’ 전망

카카오가 2분기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하반기엔 O2O 서비스도 본격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카카오가 안정적 수익모델을 확보해가고 있다는 분석도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금융정보회사 애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분기 카카오의 영업이익은 431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보다 276.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3608억원으로 59.3%, 순이익은 299억원으로 40% 늘어날 전망이다.카카오 호실적은 게임부문이 이끈 것으로 보인다. 게임부문에서만 800

엄민우 기자

정치 2016.06.26 Sun
“새누리당, 기득권의 함정에 빠지고 있다”
한반도 2016.06.25 Sat
책 대신 총을 든 학도병들이 말하는 ‘6·25 전쟁’
경제 2016.06.25 Sat
브렉시트,  유럽 아닌 ‘그레이트 브리튼’을 택했다
건강 2016.06.27 월
우울증, 자살까지 이어지는 원인 밝혀냈다

우울증, 자살까지 이어지는 원인 밝혀냈다

심한 우울증으로 자살을 시도하는 경우가 있다. 왜 이런 현상이 생길까를 밝히려는 많은 연구가 있었지만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했다. 최근 국내외 연구진이 공동으로 우울증이 자살까지 이어지게 하는 뇌 속 기능 저하 부위를 찾아냈다. 전홍진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고려대, 하버드의대 팀들과 함께 자살할 생각을 하는 우울증 환자와 그렇지 않은 우울증 환자의 뇌를 분석한 결과, 우울증 환자에게서 자살에 영향을 미치는 뇌 속 주요 원인을 밝혀냈다. 연구진에 따르면, 우울증은 전체적인 뇌 기능을 저하시키는데 특히

노진섭 기자 no@sisapress.com

건강 2016.06.27 월
정상 체중 젊은 여성 10명 중 4명 “나는 뚱뚱해”

정상 체중 젊은 여성 10명 중 4명 “나는 뚱뚱해”

젊은 여성들이 체형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을 경우, 잘못된 체중조절 행위를 하며 우울한 기분이나 스트레스 등 정신 건강에 위해를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이용제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팀은 정상체중(체질량 지수 18.5~22.9)의 여성 대상자 중, 아이를 낳은 경험이 없는 총 717명에게 주관적 체형인식과 체중조절 행동의 경험을 조사한 후 이 둘의 관계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연구 대상자 중 약 40%(295명)가 정상 체중임에도 자신이 뚱뚱하다는 잘못된 인식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노진섭 기자 no@sisapress.com

문화 2016.06.26 일
이제 ‘광화문시네마’를 기억해둘 때

이제 ‘광화문시네마’를 기억해둘 때

나 홀로 사는 이들이 넘쳐나는 때다. 혼자 먹는 밥, 혼자 있는 집이 새삼스러울 것도 없다. 그런 점에서 《굿바이 싱글》은 시대를 잘 타고난 영화다. 1인 가구가 눈에 띄게 불어나는 요즘 세태를 시의적절하게 반영한 기획물이라는 인상이다. 발 연기에 온갖 스캔들로 ‘국민 진상’이라는 꼬리표를 단 여배우 고주연(김혜수)은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조카뻘 남자 연예인과의 연애가 전국적 망신살이 뻗친 가운데 끝이 나자, 고주연은 자신의 주변을 둘러본다. 한 몸처럼 손발 맞춰 일하고 있지만 결국엔 제

이은선 ‘매거진 M’ 기자 sisa@sisapress.com

사회 2016.06.26 일
승자 없는 ‘치킨게임’ 치닫는 롯데 3부자

승자 없는 ‘치킨게임’ 치닫는 롯데 3부자

롯데그룹을 향한 전방위 검찰수사로 인해 다시 형제간 분쟁이 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양진영이, 너 죽고 나 죽자 식의 승자 없는 ‘치킨게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는 비판 또한 그룹 안팎에서 거세게 일고 있다. 검찰이 롯데그룹 총수 일가 배임·횡령 혐의를 포착하고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신 전 부회장이 이를 기화로 반격에 나서고 있는 탓이다. 신 전 부회장은 지난해 롯데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동생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의해 그룹에서 쫓겨난 뒤 경영권 싸움

한광범 시사비즈 기자 sisa@sisapress.com

건강 2016.06.25 토
[노진섭 기자와 건강 챙기기] 자궁경부암백신 우리 딸 맞혀야 할까?

[노진섭 기자와 건강 챙기기] 자궁경부암백신 우리 딸 맞혀야 할까?

최근 12~13세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딸 가진 부모는 혹시 부작용이 생기지 않을까 불안합니다.일본에서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 후 부작용으로 일시적인 쇼크, 복합통증증후군 등이 보고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작용이 생길 확률은 독감 백신 등 일반 백신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일본은 여전히 이 백신을 국가 백신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내 산부인과학회에서도 접종을 권장하고 있습니다.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은 인유두종 바이러스입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주로 성 접촉을

노진섭 기자 no@sisapress.com

문화 2016.06.25 토
[김철수 원장의 건강 Q&A] “쓰러진 후 심하게 토했는데 응급실 가야 했나?”

[김철수 원장의 건강 Q&A] “쓰러진 후 심하게 토했는데 응급실 가야 했나?”

<편집자 주> 김철수 킴스패밀리의원·한의원 원장은 현재 국내에서 200명 정도 되는 의사·한의사 면허를 모두 보유한 의사들 가운데 한 명이다.(시사저널 1389호 ‘치매? 이제는 뇌 보약을 먹어야 한다’ 기사 참조) 그는 의학적 지식과 한의학적 사고를 합친 융합진료를 강조하며 지금까지 다양한 유형의 환자를 110만 명 이상 치료해왔다. 시사저널은 건강 문제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김철수 원장의 건강 Q&A’ 연재를 시작한다.    Q 50세 가정주부입니다. 최근 대장내시경을 받고 집으로 왔습니다. 체

김철수 킴스패밀리의원·한의원 원장 sisa@sisapress.com

문화 2016.06.25 토
[음식인류학] 동양의 ‘이열치열’ 서양에서도 통했다

[음식인류학] 동양의 ‘이열치열’ 서양에서도 통했다

여름이 되면 팥빙수와 냉면처럼 찬 온도로 몸을 식혀주는 음식이 부각된다. 하지만 전통사회에선 여름이 되면 오히려 몸을 덥게 해주는 음식을 먹는 편이었다. 육개장처럼 얼큰하고 국물이 많은 음식을 아주 뜨겁게 뚝배기에 담아 먹는 것이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왜 더운 여름에 더 덥게 먹는가 싶겠지만, 이것이 바로 한자문화권의 여름철 건강 유지법 필수조항 ‘이열치열(以熱治熱)’의 원리다.  이열치열이란 ‘열로써 열을 다스린다’는 뜻이다. 원리는 기화열을 응용하는 것이다. 냉장기술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 더워진 몸을 식히려 해도 찬 음식을

이진아 환경·생명 저술가 sisa@sisapress.com

한반도 2016.06.25 토
20년간 발로 뛰며 ‘인천학생 6·25 참전관’ 설립한 ‘학도병’ 아버지와 ‘치과의사’ 아들

20년간 발로 뛰며 ‘인천학생 6·25 참전관’ 설립한 ‘학도병’ 아버지와 ‘치과의사’ 아들

“1995년 어느 날이었어요. 아버지께서 갑자기 부르시더니 어렵게 말문을 여시더라고요. 6·25 전쟁 때 학도병이라는 말은 어렴풋이 들었지만 전쟁 이야기를 잘 안 하셨던 분이었거든요. 아버지께선 ‘나 같은 학생들이 왜 부산까지 가서 자원입대를 했는지, 몇 명이 참전했고 몇 명이 전사했는지 죽기 전에 꼭 알고 싶다’고 했어요. 그래서 한번 알아보자고 했죠. 그러던 게 어느새 20년이 흘렀네요.” 인천광역시 중구 동인천역 인근에서 치과병원을 운영하는 이규원 원장은 멋쩍은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처

이민우 기자 mwlee@sisapress.com

사회 2016.06.24 금
“공무원 시험장서 소변 봉투에 용변보라?”

“공무원 시험장서 소변 봉투에 용변보라?”

공무원 시험을 앞둔 요즘 공무원을 꿈꾸는 수험생들에게 별 게 아닌 고민이 하나 다가왔다. 누군가 시험 중 용변이 급한 당신에게 화장실을 가지 못하게 막는다면? 그리고 공개된 시험장에서 용변을 보라고 한다면? 그럴 경우 당신은 어떤 기분이 들까? 이는 한국 공무원 시험장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2015년 6월 말 ‘경기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감독당국(경기도 인사위원회)은 시험시간에 응시자의 화장실 출입을 금지하고, 급한 경우 소변 봉투에 용변을 보도록 하는 지침을 경기도 공무원 시험 감독관들

박준용 기자 juneyong@sisapress.com

OPINION 2016.06.24 금
나쁜 것을 나쁘게 칭할 수 있는 권리

나쁜 것을 나쁘게 칭할 수 있는 권리

‘옛날 옛적에’ 두창, 혹은 천연두라는 질병이 있었다. 두창은 보균자 중 절반 이상의 목숨을 앗아갔고, 그것도 스무 살 아래의 꽃 같은 생명만 취했다. 사람들은, 어디서 오는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면서 자식의 목숨을 쥐락펴락하는 이 무시무시한 병의 이름을 직접 부르지 못하고 ‘마마’라고 높여 불렀다. 병을 부리는 귀신의 비위를 맞추기 위함이었다.  이처럼 사람들이 병명을 직접 부르지 못하게 했던 것은 두려움이었다. 그런데 필자는 요즘 여러 기사나 칼럼들을 보면서 두창을 두창이라고 부르지 못하는 것과 같은

남인숙 작가 sisa@sisapress.com

사회 2016.06.24 금
“장자인 미국이 전 세계 형제들을 품어야”

“장자인 미국이 전 세계 형제들을 품어야”

지난 6월5일 미국 뉴욕 테리타운 벨베디아 야외공연장에서 ‘GOD BLESS AMERICA FAMILY FESTIVAL’ 행사가 열렸다. 미국 건국 200주년을 기념해 5만명이 모였던 1976년 양키스타디움 대회 4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였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이 개최한 이번 기념행사에는 한학자 총재와 댄 버튼 전 미국 연방 하원의원, 김기훈 가정연합 북미대륙회장, 톰 맥데빗 워싱턴타임즈 재단 이사장 등 주요 인사를 포함해 전 세계에서 3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영어와 한국어로 동시

조유빈 기자 you@sisapress.com

사회 2016.06.24 금
“카톡 왔숑”, 직장인 카톡포비아를 말하다

“카톡 왔숑”, 직장인 카톡포비아를 말하다

“데이터 안 터지는 곳으로 가요.” 요즘 세상에 데이터가 안 터지는 곳이 어디 있을까. “어디로 여행 가냐?”는 질문에 제발 휴가만이라도 조용히 보내고 싶은 직장인들은 이런 말도 안 되는 멘트를 던져야 할 판이다.한때는 메신저를 이용한 업무 소통을 두고 ‘즉각적’이니, ‘수평적’이니 하며 호평을 받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채팅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활성화되면서 오히려 고통스러워하는 직장인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사적 영역과 공적 영역의 경계가 허물어지

김회권․김경민․박준용 기자 khg@sis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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