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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Today] 박영수 특검 ‘1호 구속자’ 오늘 나오나

12월30일, 오늘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석 기자 ㅣ ls@sisapress.com | 승인 2016.12.30(Fri) 14: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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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전방위적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소식이 전해집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찬 요즘인데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뉴스 홍수 시대, 매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뉴스를 정리해드립니다.

 

ⓒ 연합뉴스


뉴시스 : ‘특검 1호 구속' 오늘 나올까’…문형표 前장관 영장실질심사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1호 영장’ 청구 결과가 30일 밤 늦게 결정될 예정입니다. 서울중앙지법 조의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문형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60·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및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합니다. 문 이사장은 지난해 7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당시 국민연금의 미심쩍은 찬성 의결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동아일보 : “외국대사들이 朴대통령에 준 선물, 최순실 집에서 발견돼”

 

검찰은 “최 씨는 장 씨가 운전하는 차를 한강 둔치, 서울 강남구 대치동 노상으로 몰고 간 뒤 근처에서 미리 대기하던 김 전 차관을 태워 차 안에서 지시했다”며 구체적인 공모 정황을 공개했습니다. 현직 차관을 길가에 서 있게 할 만큼 최씨의 영향력이 막강했다는 것입니다. 외국 대사들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카드와 함께 선물한 기념품 역시 최 씨 집에서 발견됐습니다. 이 물품들은 박 대통령과 최 씨의 밀접한 관계를 입증할 증거라고 검찰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서울신문 : 차은택 “광고사 인수 시도 최순실 때문”

 

박근혜 대통령 ‘비선 실세’ 최순실(60·구속 기소)씨와 공모해 광고사 강탈을 시도한 혐의로 기소된 차은택(47) 광고감독이 최씨의 전횡을 막기 위한 선의의 행동이었을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한때 최씨의 영향력에 힘입어 ‘문화계 황태자’로 불리던 차씨가 사법처리의 문턱에서 최씨와 정면으로 대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일보 : [단독] 靑, ‘삼성 합병 찬성’ 소극적 공무원 찍어냈다

 

청와대가 국민연금공단의 ‘삼성 합병’ 찬성 결정에 소극적으로 대처했던 보건복지부 고위 공무원을 상대로 “사표를 받으라”고 문형표(60) 당시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지시한 사실이 확인됐다.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박영수(64) 특별검사팀은 문 전 장관이 복지부에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에 국민연금이 찬성표를 던지도록 하라”고 지시한 배경에 애초부터 청와대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유력한 정황으로 보고 있다.

중앙일보 : [단독] “김소영·신동철·정관주, 청와대 3인이 블랙리스트 주도”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청와대 비서관이 문체부 결재 라인을 거치지 않고 문체부 예술국 실무진과 직접 접촉해 블랙리스트를 작성했다”고 중앙일보가 문체부 전 고위 관료 A씨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그는 “청와대가 우리(문체부 실무진)를 개처럼 부렸다”며 “블랙리스트는 청와대 전 비서관 3인방(김소영·신동철·정관주)이 주도해 작성됐고, 문체부는 청와대가 시키는 대로 일했을 뿐이다”고 밝혔습니다. 

YTN : [단독] “주사 아줌마는 백 선생”…소재 파악 착수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진료’ 의혹을 더욱 증폭시킨 이른바 ‘주사 아줌마’의 실체가 있다고 YTN이 보도했습니다. 최순실씨 일가가 단골로 찾던 이른바 ‘백 선생’으로 불리던 인물입니다. 지난 2012년 무렵부터 여러 명의 주사 아줌마가 집으로 방문했지만, 유독 ‘백 선생’으로 불리는 60대 아줌마는 ‘고정’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특검팀은 백씨에 대한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JTBC : [단독] 세월호 당일 김영재 진료 차트 '허위 작성' 포착

 

“어제 보도해 드린 것처럼 세월호 참사 다음날 박 대통령의 얼굴에서 나타난 미용시술 흔적이 김 원장과 관련됐을 가능성이 주목됩니다. 그동안 김 원장은 세월호 참사 당일 오전에 자신의 장모를 진료하고, 오후엔 골프를 쳤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특검이 김 원장의 오전 진료 기록을 확보해 분석한 결과, 이같은 김 원장의 알리바이가 사실이 아닐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채널A : [단독] 최순실·노승일 ‘카카오톡’ 입수…한국서 ‘원격 지시’

 

“지난해 8월 중순 최순실씨가 독일에 머물던 K스포츠재단 노승일 부장과 나눈 대화 전문입니다. 삼성의 후원을 받기위해 독일에 페이퍼컴퍼니를 만들도록 지시한 내용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당시 최순실 씨는 딸 정유라 씨에 대한 삼성의 승마 후원을 준비하며 독일로 이주를 시작하던 시기입니다. 최 씨는 삼성과 220억원 대 후원 계약을 맺은 페이퍼컴퍼니, 코레스포츠의 로고와 사훈도 직접 보고 받았습니다.”

한겨레 : [단독] 청와대, ‘세월호 감사자료’ 미리보고 고쳤다

  

청와대가 김기춘 전 비서실장 주도로 2014년 10월 세월호 사건에 대한 감사원의 최종 감사 결과 발표자료를 대거 수정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겨레가 보도했습니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청와대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감사 결과에 손을 댄 것으로 보입니다. 사정당국 고위 관계자는 29일 “2014년 10월10일 감사원이 발표한 세월호 최종 감사 결과 발표자료는 청와대 보고 뒤 내용이 대폭 바뀌었다. 애초 봤던 감사원 자료와 나중 발표자료가 너무 달라 깜짝 놀랐다”며 “독립된 헌법기관인 감사원의 발표자료를 청와대가 미리 열람하고 내용까지 뜯어고친 것은 그 자체로 문제다”라고 말했습니다.

문화일보 : 朴대통령 금융거래 추적 시간문제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순실(60) 씨의 공동재산 의혹 등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박 대통령의 금융거래내역 조사도 ‘사실상 시간문제’라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2월 28일 금융감독원에 최 씨 주변 인물 40여 명의 재산내역 및 자금흐름 조회를 요청한 특검은 삼성과 관련된 뇌물죄 수사가 일단락되는 대로 박 대통령의 재산 형성 과정을 샅샅이 들여다보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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