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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산업의 희망은 ‘대기업·스타트업 공존’

한국 산업의 희망은 ‘대기업·스타트업 공존’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이 위기에 직면한 글로벌 경제의 새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그리고 스타트업이 결합해 정보와 기술을 교류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은 그동안 단일 기업 내부의 혁신 역량에만 의존했던 폐쇄적인 ‘클로즈드 이노베이션(Closed Innovation)’의 대안 모델이다. 또 기업 간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성장을 이뤄낸다는 오픈 이노베이션은 성장 한계의 절벽을 마주한 한국의 산업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혁신 기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시사저널이코노미(시사저널e)가 주최하고

2017.03.28 화 이승욱 시사저널e. 기자

테슬라 전기차의 한국 상륙 작전, 만만찮네

테슬라 전기차의 한국 상륙 작전, 만만찮네

세계 전기차 시장 1위 업체 테슬라가 한국에 상륙했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주도했던 국내 전기차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고된다. 다만 테슬라는 만만치 않은 과제들을 해결해야 하는 숙제도 안고 있다. 한국의 주거문화, 보조금 무혜택, 급발진 사고 이미지 등 삼중고(三重苦)가 테슬라 질주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시판 중인 전기차보다 1억 정도 비싸 3월15일 태평양을 건너온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경기도 스타필드하남에 1호 매장을 열고 고객맞이에 나섰다. 그간 베일 속에 가려 있던 테슬라 하남 매장은 흰색과

2017.03.25 토 박견혜 시사저널e. 기자

포켓몬 고 열풍에 VR·AR 게임 시장 들썩

포켓몬 고 열풍에 VR·AR 게임 시장 들썩

넥슨·엔씨소프트 등 국내 빅3 게임사들이 최근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게임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형 게임사들은 VR과 AR 게임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다. 이번 넥슨과 엔씨의 VR·AR 시장 참여로, 관련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실제 넥슨과 엔씨는 VR·AR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투자를 늘리고 있다. 그동안은 주로 엠게임·드래곤플라이 등 중견 게임업체들이 VR과 AR 게임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 왔다. 이미 대형 게임사들의 아성이 된 모바일 시장을 벗어나기 위한

2017.03.17 금 원태영 시사저널e. 기자

‘낙하산’만 투하되니 신뢰 저절로 추락

‘낙하산’만 투하되니 신뢰 저절로 추락

한국거래소가 갖가지 이슈로 도마에 오르고 있다. 수장인 정찬우 이사장은 ‘낙하산’ 논란과 ‘최순실 게이트’ 연루 의혹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고, 한국거래소 노사는 지주사 전환 문제로 내홍이 깊어지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한국거래소는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반부패지수 최하위 평가를 받은 데다, 글로벌 경쟁력 약화라는 처지에도 놓여 있다. 전문가들은 한국거래소가 자본시장의 등대로 다시금 신뢰받기 위해선 독립성 제고와 같은 전반적인 시스템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한다. 정 이사장은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 2

2017.03.11 토 송준영 시사저널e. 기자

사드 미사일 방어 체계, ‘中 경제 보복’ 방어엔 속수무책

사드 미사일 방어 체계, ‘中 경제 보복’ 방어엔 속수무책

국방부와 롯데가 2월28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체계 부지 계약을 체결하자, 중국의 보복이 본격화하고 있다. 부지를 제공한 롯데그룹은 온라인 면세점 디도스 공격, 온라인 쇼핑몰 롯데마트관 폐쇄 등 중국의 비이성적인 공격에 노출됐다. 중국 당국이 한국 관광 전면금지 조치를 내리는가 하면, 화장품·식품·엔터테인먼트 사업까지 규제를 강화해 관련 국내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가장 전면에서 공격을 받고 있는 기업은 사드 부지를 제공한 롯데그룹이다. 3월2일 낮 12시쯤 롯데 인터넷면세점 4개국어 홈페이지에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2017.03.08 수 송응철 기자·김지영 시사저널e. 기자

대기업 너도나도 ‘왕훙 모시기’에 혈안

대기업 너도나도 ‘왕훙 모시기’에 혈안

중국 왕훙(網紅)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이제 기업들은 왕훙을 빼고는 마케팅을 논할 수 없게 됐다. 왕훙의 왕(網)은 인터넷이라는 뜻, 훙(紅)은 뜨거운 인기라는 뜻으로 왕훙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다수의 팔로워를 거느린 영향력 있는 사람을 일컫는다. 우리로 치면 ‘파워블로거’인 셈이다. 팔로워 수가 많다 보니 한국 기업들은 자사 제품 등을 홍보하기 위해 비행기표·숙박·여행경비를 모두 지불하며 ‘왕훙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왕훙을 초청해 메이크업쇼를 생중계했고, 신라면세점은 왕훙들만 모집해 면세점을 홍보하는 신라

2017.03.05 일 정윤형 시사저널e. 기자

넥슨은 다양성, 넷마블은 현지형, 엔씨는 IP 확장

넥슨은 다양성, 넷마블은 현지형, 엔씨는 IP 확장

국내 게임업계를 삼분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넥슨·넷마블게임즈·엔씨소프트가 있다. 이들 세 기업은 게임업계 ‘빅3’로 불리며, 게임업계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빅3는 기업문화, 추구하는 가치, 주력 장르 등에서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추진 중인 전략에서도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이들 빅3는 각기 다른 전략으로 게임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넥슨, 모바일과 PC 게임 동시 투트랙 전략 넥슨은 명실상부한 국내 1위 게임업체다. 특히 그동안 PC 온라인게임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2017.03.03 금 원태영 시사저널e. 기자

일상화된 간접고용 “우리 사장님은 누구인가요”

일상화된 간접고용 “우리 사장님은 누구인가요”

2016년 5월 한 청년이 지하철역에서 목숨을 잃었다. 호출을 받고 안전문(스크린도어)을 고치던 청년은 승강장에 들어오던 열차와 문 사이에 끼여 숨졌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5개월 만에 세상을 떠난 19세 청년이 남긴 갈색 가방에는 공구들과 함께 먹지 못한 컵라면과 나무젓가락, 숟가락이 들어 있었다. 제대로 밥 한 끼 먹을 시간 없이 일하다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이 알려져 온 국민을 비통함에 빠뜨렸다. 비단 구의역 사고만이 아니다. 2월3일 울산 동구 현대중공업 해양공장에서 협력업체 반장 이아무개씨(44)가 자신이 작업하던 파이프 사

2017.02.23 목 이민우 기자·정지원 시사저널e. 기자

충치보다 더 썩은 임플란트 업체들의 ‘실적 부풀리기’

충치보다 더 썩은 임플란트 업체들의 ‘실적 부풀리기’

국내 임플란트 시장 2·3위 업체인 덴티움과 디오가 선수금(용역·상품을 제공하기 전에 미리 받은 금액)을 매출로 인식해 실적을 부풀리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 경쟁업체는 실적을 실제보다 좋게 보이게 하는 ‘분식회계’라며 한국공인회계사회(한공회)와 금융감독원(금감원) 회계심사국 등에 덴티움과 디오에 대한 회계 감리를 요청했다. 임플란트 업체들이 분식회계 구설에 오르면서, 이번 기회에 매출 부풀리기 등 임플란트 업계에 만연한 변칙적인 매출 인식 방식에 대한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덴티움과 디오는 병

2017.02.21 화 배동주 시사저널e. 기자

“나는 부패권력에 가장 먼저 짱돌 던지는 사람일 뿐”

“나는 부패권력에 가장 먼저 짱돌 던지는 사람일 뿐”

‘박근혜·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진경준 전 검사장에 대한 수사가 결정적 계기가 됐다. 이 두 사람을 최초로 고발한 사람이 윤영대 투기자본감시센터 대표다. 그는 최근엔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각사 주주와 국민에게 25조원의 손해를 끼쳤다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48명과 법인 4곳을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도 성에 차지 않았던 것일까. 서울 녹번동 투기자본감시센터 사무실에서 그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평소 검찰수사에

2017.02.19 일 변소인 시사저널e. 기자

기술력 갖춘 스타트업 인수가 곧 경쟁력이다

기술력 갖춘 스타트업 인수가 곧 경쟁력이다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즉 개방형 혁신 바람이 재계에서 거세게 일고 있다. 삼성전자·LG전자·한화·카카오 등 국내 대기업들이 혁신 역량을 외부에서 끌어오기 위해 문을 열고 있다. 경쟁력을 키우는 데 필요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바깥에서 가져오고 내부 자원도 외부와 공유한다. 대부분 기업들은 스타트업을 인수·합병(M&A) 하거나 적극 투자하며 기업 혁신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개방형 혁신이다. 지식재산권을 독점하지 않고 공유하는 것이 오픈 이노베이션의 핵심이다. 반면 예전처럼 기업 내부의 연구

2017.02.16 목 차여경 시사저널e. 기자

한준성 하나은행 부행장 “금융 혁신은 소통”

한준성 하나은행 부행장 “금융 혁신은 소통”

핀테크 발전으로 금융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비대면(非對面) 거래만이 아니다. 그 정도론 혁신을 말할 수 없다.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금융 편리성이 변화를 만들어낸다. 그 중심에 이노베이터(Innovator·혁신가)가 있다. 한준성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이 대표적 인물이다. 한 부행장은 “금융 변화는 소통에 있다”고 말한다. 소통에는 간편함이 요구된다. 소통이 복잡하면 오해가 생긴다. 그가 만든 금융 혁신도 간편한 소통이 바탕이다. 우선 계좌이체 시 돈 받을 사람의 계좌번호를 몰라도 된다. 휴대전화번호만 알아도

2017.02.10 금 이용우 시사저널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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