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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이상 신호 ‘어지럼증’ 3가지

뇌 이상 신호 ‘어지럼증’ 3가지

어지럼증은 질병으로 의심하지 않고 단순 현기증으로 넘길 정도로 흔하다. 물론 정상적인 어지럼증인 ‘생리적 어지럼증’도 있다. 이는 배, 비행기, 자동차를 타면서 흔들거리는 느낌으로 발생하는 멀미와 같다. 이외 어지럼증은 인체의 평형 기능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병적 어지럼증으로 우리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병적 어지럼증은 뇌경색, 저혈압 등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으므로 어지럼증이 반복되거나 지속되는 경우에는 의료진의 진단을 통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윤지영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는 “어지럼증은 대략

2017.03.18 토 노진섭 기자

입 냄새는  속이 좋지 않다는  증거다?

입 냄새는 속이 좋지 않다는 증거다?

불과 100년 전 라듐은 화장품·스타킹·치약 등의 원료로 사용됐다. 방사능에 대한 개념이 없었던 당시에 라듐은 질병 치료와 미용에 좋은 물질이라는 게 상식으로 통했다. 라듐의 위험성을 깨닫기까지는 20년이 걸렸다. 이처럼 당연하게 여기는 상식이 사실과 다른 경우가 있다. 만인의 관심사인 건강에 대한 얘기는 더욱 그렇다. 아무런 근거도 없는 건강 상식이 누군가의 경험에 업체의 상술까지 더해져 왜곡된 채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 삽시간에 퍼진다. 사실과 다른 얘기가 뇌리에 똬리를 틀면 어느새 건강 상식으로 통한다.

2017.02.11 토 노진섭 기자

[건강Q&A] “스트레스와 오랜 책상 근무로 혈액순환에 문제”

[건강Q&A] “스트레스와 오랜 책상 근무로 혈액순환에 문제”

Q ​​​ ​​​스물아홉 살의 직장인 미혼 여성입니다. 자주 어지럼증이 있어서 빈혈인 것 같아 검사를 받았지만 빈혈은 아니었습니다. 저혈압처럼 앉았다 일어날 때 좀 더 어지러울 때가 있지만 항상 어지럽지는 않습니다. 대체로 아침에는 조금 가벼운 편이고, 오후가 되면 심하게 머리가 띵하고 목덜미가 당기며 어지럽습니다. 아버지가 경영하시는 회사에서 매일 밤늦게까지 근무해 몸은 조금 힘들지만 일을 하기 싫다고 생각한 적은 없습니다. 혈압은 낮은 편이며 여드름이 조금 있는 것 말고 특별히 아픈 데는 없습니다.

2016.11.13 일 김철수 킴스패밀리의원·한의원 원장

[명의 시즌2] “부정맥 증상은 돌연사의 경고”

[명의 시즌2] “부정맥 증상은 돌연사의 경고”

박경민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누구 1996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2005년과 2009년 울산의대 대학원에서 각각 석사와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0년부터 서울아산병원에서 레지던트와 강사로 근무하다 2008년 상계백병원 심장내과 교수로 자리를 옮겼다. 심실에서 맥박이 빨라지는 심실성 부정맥은 돌연사의 원인이지만 해부학적으로 복잡하고 시술 중 여러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국내에서 치료가 거의 이뤄지지 않는다. 그는 이 부정맥 치료법을 배워 돌연사를 막고자 했다. 2010년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부정맥 센터에서 2년

2016.08.03 수 노진섭 기자

‘야동’보다 더 실감나는 ‘VR 우동’

‘야동’보다 더 실감나는 ‘VR 우동’

김철수씨(가명·32)는 가상현실(VR) 기기를 통해 애인을 만난다. 그는 가상현실 속 애인들과 현실처럼 생생하게 스킨십하고 성관계를 한다. 애인이 싫증 나면 다른 애인을 불러낸다. 김씨는 날마다 다른 애인과 다양한 방식으로 사랑을 나눈다. 영화에서나 가능할 법했던 일이 현실로 다가왔다. 김씨 사례처럼 가상현실용 성인 콘텐츠가 나와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가상현실은 기술보다 콘텐츠가 중요하다. 콘텐츠가 좋지 않으면 3D TV처럼 시장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사라져버리기 쉽다. 그런 면에서 성인 콘텐츠는 가상현실 기

2016.03.17 목 정윤형 시사비즈 기자

기술만큼 우려되는 가상현실(VR) 부작용

기술만큼 우려되는 가상현실(VR) 부작용

CES 2016을 찾은 관람객들이 삼성전자 기어VR을 체험하고 있다. / 사진=삼성전자 IT(정보기술) 분야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VR(가상현실) 기술이 불러올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VR기기는 온라인 마켓에서 손쉽게 구매가 가능하다. 인터넷에선 만원대부터 10만원 이상 제품까지 다양한 VR기기가 팔리고 있다.  쉽게 구입할 수 있지만 부작용 관리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실정이다. 제조사가 부작용을

2016.03.07 월 정윤형 기자

건강한 심장·뇌혈관을 위해 120, 100, 200을 기억하라

건강한 심장·뇌혈관을 위해 120, 100, 200을 기억하라

60세를 한 달 남긴 지난해 12월, 갑자기 유명을 달리한 한 남성의 사인(死因)은 심근경색이었다. 휴일 아침 산책을 나섰다가 갑작스럽게 쓰러졌다. 평소 담배와 술을 입에 대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되니 억울하다는 게 유족의 하소연이었다. 날씨가 차가운 겨울부터 봄까지 생기는 돌연사의 배경에는 심혈관 질환(협심증, 심근경색)과 뇌혈관 질환(뇌출혈, 뇌경색)이 있다. 따뜻한 실내에서 갑자기 찬 아침 공기에 노출되면 심·뇌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찬 공기에 노출된 동맥이 수축하면서 혈압과 심장박동 수도 증가한다.

2016.02.25 목 노진섭 기자

[MWC2016] 조준호 사장, “G5에 자신 있어”

[MWC2016] 조준호 사장, “G5에 자신 있어”

조준호 LG전자 MC사업부 사장이 23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 사진=민보름 기자 “양강(애플과 삼성전자) 속에서 소비자에게 의미 있는 대안이 되겠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부 사장이 23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3강 전략을 밝혔다.  조 사장은 G5에 모듈(조립식) 디자인을 채택한 이유에 대해 “지난해 모델인 

2016.02.24 수 민보름 기자

삼성 “가상현실 성공 위해선 어지럼증 해소‧5G통신 필수”

삼성 “가상현실 성공 위해선 어지럼증 해소‧5G통신 필수”

삼성 수요 사장단 회의에 참석한 사장들이 기어VR로 가상현실을 체험하는 모습. / 사진=삼성 가상현실(VR) 대중화를 위해선 어지럼증 해소와 5G기반 통신이 필수한 지적이 나왔다. 구윤모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무는 17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브리핑을 열고 삼성전자의 가상현실 기술 현황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구 전무는 “화질이 더 좋아져야 어지럼증 없는 VR를 경험할 수 있을 것” 라며 "실시간&n

2016.02.17 수 엄민우 기자

위·대장 수면내시경 검사비 9배 격차

위·대장 수면내시경 검사비 9배 격차

국내 대형 병원의 위·대장 수면내시경 검사비가 병원에 따라 최대 9배 이상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싼 곳은 평균 3만원 정도이고 비싼 곳은 27만원이 넘는다.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 사이트인 팜스코어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비급여 진료비 정보(2015년 9월 11일 기준)를 분석한 결과다. 종합병원 이상의 314개 의료기관(종합병원 272곳, 상급종합 42곳)의 위·대장 수면내시경의 평균 검사비를 산출했다. 전체 의료기관의 평균 비용은 10만5927원으로 집계됐다. 최성규 팜스코어 수석연구원은 &ldqu

2015.10.07 수 노진섭 기자

땀 없고 체온 40도까지 오르면 위험

땀 없고 체온 40도까지 오르면 위험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대표적 질병은 일사병과 열사병이다. 일사병은 뜨거운 햇볕에 오래 노출돼 체온 조절에 문제가 생긴 상태다. 땀이 많아지고, 피부가 창백하고 어지럽고 토한다. 그늘에서 쉬면 회복된다. 열사병은 심각하다. 고온다습한 곳에서 장시간 신체 활동을 하면 체온 조절 기능이 망가진다. 땀이 나지 않으면서도 체온은 40도까지 상승해 의식을 잃기도 한다. 이런 증상이 보이면 즉시 119에 신고한 후 구급차가 오는 동안 얼음물이나 알코올로 체온을 39도 아래로 떨어뜨리고 환자에게 물을 먹여야 한다. 다만 의식이 없으면 물이 폐로

2015.08.12 수 노진섭 기자

[新 한국의 가벌] #15. ‘구인회-구자경-구본무’ 장자 승계 전통 이어져

[新 한국의 가벌] #15. ‘구인회-구자경-구본무’ 장자 승계 전통 이어져

1969년 가을, LG그룹 창업주 구인회는 일본 도쿄 경찰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그해 봄부터 어딘지 모르게 머리가 아프고 무겁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그는 어느 날 출근길에 어지럼증과 구토 증세를 보였다. 크게 놀란 가족과 주치의 권유로 그는 정밀검사를 받기 위해 일본에 와 있었다. 죽음의 그림자가 서서히 그를 찾아왔다. 구인회도 자신이 다시 일어서기 쉽지 않다는 것을 직감했다. 그해 추석 이틀 뒤 빨리 오라는 연락을 받고 구인회의 장남 구자경은 일본행 비행기에 올랐다. 그날 밤 있었던 부자간의 대화를 LG가 펴낸 구인회의 전기 &l

2015.02.11 수 소종섭│편집위원

그가 달려간 길 위로 자비가 피어났다

그가 달려간 길 위로 자비가 피어났다

경북 구미 대둔사 주지 진오 스님. 그가 마라톤을 한다고 해서 화제였다. 수행하는 사람이 달리기를 한다니 언뜻 이해가 되지 않았다. 운동 삼아 산행을 하거나 체조하는 그림은 떠오르지만 땀을 줄줄 흘려가며, 인상 써가며 달리는 모습은 상상하기 어려웠다. 뭔가 사연이 있지 않고서야 스님 신분으로 마라톤 대회에 등록할 리 없을 것이다. 속세를 떠나 조용한 산을 택했을 때 이유가 있었듯이 산에서 내려와 속세에서 사람들과 어울려 달리기를 시작한 데도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에게 “스님이 왜 가사를 벗고 저리 속살을 드러내놓고 뛰는

2014.06.03 화 조철│문화 칼럼니스트

편두통 앓는 10명 중 8명은 ‘집안 내력’

편두통 앓는 10명 중 8명은 ‘집안 내력’

‘피 한 방울로 진단하고 변형된 유전자를 바로 고쳐서 두통을 진료한다.’ 미래의 두통 진단과 치료 방향은 이처럼 명확하다. 아직 가야 할 길은 멀지만 이 방향에 초점을 맞춘 연구가 활발하다. 이와 같은 진료를 위해 전 세계 의학자들은 두통을 일으키는 물질을 찾고 있다. 국내 연구진도 최근 두통을 유발하는 단백질을 발견했다. 뇌에 염증이 있을 때 나오는 특정 단백질(CGRP)이 편두통 환자의 혈액검사에서 많이 발견된 것이다. 수년 내에 두통을 피 한 방울로 진단하는 시대가 올 전망이다. 외국 제약사는 이 물질을

2013.11.20 수 노진섭 기자

사랑 나눈 뒤 불안에 떨면 안 되지

사랑 나눈 뒤 불안에 떨면 안 되지

낮은 출산율이 국가 경쟁력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그러나 부부들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아이를 낳고 기르는 데 들어갈 돈이 만만찮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아이 셋은 부(富)의 상징’이란 우스갯소리까지 있을까. 그렇기 때문인지 새로운 피임법이 나오면 늘 주목을 받는다. 성관계를 갖고 난 뒤 가장 큰 걱정은 ‘임신’이다. 임신이 걱정돼 월경 중에 성관계를 갖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월경 기간에 성관계를 갖는 것은 여성에게 좋지 않다. 월경혈이 역류해 나팔관과 난소에 염증을

2013.10.08 화 김형자│과학 칼럼니스트

약으로 식도·후두 염증 제압한다

약으로 식도·후두 염증 제압한다

신물이 넘어오는 증상을 보이는 병이 위·식도 역류 질환이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쉬운데 자칫 식도암과 같은 큰 병으로 커질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이 병을 앓고 있는 환자가 지난해 330만명(2010년 당뇨 환자 수 350만명)을 넘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런 배경 때문에 최근에는 약뿐만 아니라 수술로 치료하는 방법도 나오기 시작했다. 직장인 박진수씨(50)는 지난해 몇 개월 동안 가슴이 타는 듯한 증상을 느꼈다. 쓰리다 못해 강한 가슴 통증을 겪으며 심장에 이상이 생긴 것일지 모른다는 생각에 병원을 찾았다.

2013.09.11 수 노진섭 기자

광주의 ‘오월’은 아직도 아프다

광주의 ‘오월’은 아직도 아프다

33년이 흘렀다. 강산이 세 번 바뀔 세월이 지났다. 1980년 5월, 신군부 쿠데타 세력의 퇴진을 외치던 광주 시민들이 계엄군의 총칼에 쓰러져갔던 비극적 사건은 이제 역사의 한 장이 됐다. 5·18은 우리 사회 민주화의 영광과 상처를 상징하는 사건으로 자리매김했다. 당시 폭도·빨갱이로 낙인찍혔던 광주 시민들도 ‘국가유공자’로 그 지위가 복권됐다. 그렇다고 5·18이 남긴 상처가 모두 치유됐다고 말할 수 있을까. 적어도 10여 년 전 결론은 그렇지 않았다. 강산이 두 번

2013.05.14 화 광주·이규대 기자

피 한 방울로 진단하고 수술 없이 암세포 제거한다

피 한 방울로 진단하고 수술 없이 암세포 제거한다

눈부신 의학의 발전에도 인간은 여전히 질병에 시달린다. 특히 암과 만성질환의 공포가 심하다. 이런 질환을 정복하는 일은 인류의 꿈이다. 완치는 아니더라도 현재보다 진보한 치료법이 나오면 환자가 겪는 고통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시사저널>은 10회에 걸쳐 5대 암(위암·폐암·대장암·간암·유방암)과 5대 만성질환(당뇨·뇌혈관질환·간질환·고혈압·심장질환) 등 10대 주요 질병의 미래를 전망한다. 뜬구름 잡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2013.05.07 화 노진섭 기자

미국 독감, ‘무서운 변종’ 아니다

미국 독감, ‘무서운 변종’ 아니다

미국에서 돌고 있는 독감 바이러스가 한국에 상륙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1월15일 “독감 바이러스 58건을 검사한 결과 19건이 H3N2v인 것으로 나왔다”라고 밝혔다. H3N2v는 현재 미국에서 확산된 독감 바이러스 유형이다. 미국 47개 주에서 100명이 넘는 사망자를 내면서 ‘살인 독감’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국민들은 2009년에 유행한 독감 바이러스를 떠올리며 불안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이다. 독감 예방 접종을 위해 병원을 찾은 주부 박이림씨는 “과거 신종플루 생각이

2013.01.21 월 노진섭 기자

잠 부족해 멍할 땐 몸을 움직여라

잠 부족해 멍할 땐 몸을 움직여라

    지난 8월2일 서울 여의도의 한 술집에서 직장인들이 런던 올림픽 경기를 시청하고 있다. ⓒ 시사저널 최준필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에 이어 런던올림픽까지 계속되면서 대한민국을 불야성으로 만들고 있다. 사격 금메달을 시작으로 양궁, 수영에 이어 펜싱까지 태극전사들의 메달 사냥에 시동이 걸리자 속칭 ‘올빼미족’으로 변신한 국민들이 매일 밤을 하

2012.08.07 화 석유선│헬스팀장

스마트폰 ‘절친’, ‘노안’ 빨리 맞는다

스마트폰 ‘절친’, ‘노안’ 빨리 맞는다

    스마트폰 등의 화면을 보려고 머리를 숙인 상태로 오랫동안 있으면 노안 증상이나 볼 처짐 현상을 겪을 수 있다. ⓒ 시사저널 박은숙 웹마스터로 일하는 홍승훈 부장(43)은 나이는 40대이지만, 회사에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정도의 ‘얼리어댑터(최신 전자 제품을 가장 먼저 사서 활용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를 자부한다. 그런 홍부장이 어느 날

2012.06.12 화 석유선│헬스팀장

고혈압 환자도 잡는 ‘기립성 저혈압’

고혈압 환자도 잡는 ‘기립성 저혈압’

    ⓒ 시사저널 전영기 고혈압 환자가 저혈압으로 고생한다? 흔히 ‘저혈압에는 약도 없다’는 말이 익숙하다 보니 많은 이들이 저혈압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곤 한다. 특히 매일 혈압약을 복용 중인 고혈압 환자들은, 자신들은 저혈압에서 예외라고 안심하기 쉽다. 물론 대다수 일반인은 수축기 혈압이 100㎜Hg 이하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70㎜Hg 이하

2012.05.21 월 석유선│헬스팀장

외교에서까지 창피할 수는 없다

외교에서까지 창피할 수는 없다

    벌써 한 해의 끝자락입니다. 다 넘겨진 달력 위로 떠난 시간의 허물들이 수북합니다. 회한의 먼지들도 가득합니다. 이룬 것이 그다지 없는, 후회 많은 인생들에게는 시간의 흐름이 유난히 더 빠르게 느껴지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매년 이맘때면 마음은 절로 착잡해집니다. 한 해의 경계에서 교차되는 반성과 희망의 번잡함으로 인한 어지럼증도 상당합니다. 반성은 늘 증거가 분명

2011.12.26 월 김재태 편집부국장

‘헌혈’ 좋은 일 하다 매년 2천명 이상 다친다

‘헌혈’ 좋은 일 하다 매년 2천명 이상 다친다

    ⓒ연합뉴스 “헌혈의 위험성을 전혀 모르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뿐 아니라 정부도 이런 사실을 밝히려고 하지 않는다. 방치하면 제2, 제3의 헌혈자 사망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 기자가 최근 만난 적십자사 직원의 말이다. 그에 따르면 해마다 2천명 이상이 헌혈 도중에 다치거나 후유증을 호소한다.

2011.08.23 화 이석

논란 걸러지지 않는 ‘일회용 생리대’

논란 걸러지지 않는 ‘일회용 생리대’

    ▲ 크기와 재료 등에서 다양한 생리대 제품이 진열된 대형 마트에서 한 여성이 제품을 고르고 있다. ⓒ시사저널 박은숙 생리용품(생리대)은 여성의 평생 필수품이다. 여성환경연대에 따르면 여성은 13세부터 50세까지 37년 동안 5백번의 생리를 한다. 생리대를 하루 평균 다섯 개씩 닷새 동안 사용하면 평생 약 1만1천개를

2011.07.19 화 노진섭

‘무심코 터치’에 심신 망가진다

‘무심코 터치’에 심신 망가진다

      ▲ 장시간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이용자들의 건강 문제가 우려된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사진은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승객들. ⓒ시사저널 이종현 한 남자 고등학생이 얼마 전 비만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 간에 이상이 생겼기 때문

2011.05.10 화 노진섭

뜨거워진 몸으로 냉탕 가지 마라

뜨거워진 몸으로 냉탕 가지 마라

요즘처럼 수은주가 곤두박질치는 겨울에는 뜨끈뜨끈한 아랫목이 무척 그리워진다. 절절 끓는 바닥에 몸을 지지면서 한숨 자고 나면 그렇게 개운할 수가 없다. 이런 경험 때문인지, 기온이 떨어질수록 찜질방, 사우나, 온천을 찾는 사람이 늘어난다. 따뜻한 온욕과 찜질은 말초혈관을 확장시켜 만성관절염, 근육통 등의 근골격계 질환의 통증을 줄인다.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면서 긴장이 풀려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nbs

2011.01.03 월 노진섭

치매 예방, ‘머리 쓰기’에 달렸다

치매 예방, ‘머리 쓰기’에 달렸다

        수명이 80년으로 같은 두 사람이 있다고 가정하자. 수명이 같아도 한 사람은 75세에, 또 다른 한 사람은 85세에 치매에 걸릴 수 있다. 전자는 5년 동안 치매로 고생하지만, 후자는 치매에 걸리지 않고 천수를 누리는 셈이다. 왜 이런 차이가 생길까? 젊은 시절을 어떻게 보냈는가

2010.12.13 월 노진섭

[PART_2. 젊게 사는 법] 하루 2km 뚜벅뚜벅, 땀 흘린 걸음이 나 살린다

[PART_2. 젊게 사는 법] 하루 2km 뚜벅뚜벅, 땀 흘린 걸음이 나 살린다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동작이라고 할 수 있는 걷기는 산소 섭취량 증대, 심장 기능 강화, 신진대사 촉진, 병에 대한 저항력 강화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다준다. 하지만 너무 기본적인 것이어서 그 중요성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흔하다.     ⓒ시사저널자료 단순히 걷기보다

2010.10.18 월 천용민I연세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교수

피임도 내 몸에 맞춰야 ‘든든’

피임도 내 몸에 맞춰야 ‘든든’

      ⓒ시사저널 전영기 김영미씨(가명ㆍ32)는 지난해 첫 아이를 낳은 뒤 당분간 임신 계획이 없어 피임을 하기로 했다. 자궁 내에 삽입하는 피임 기구인 루프를 시술받았다. 그런데 생리량과 기간이 길어지더니 심한 어지럼증까지 생겨 병원을 찾았다. 그녀는

2010.08.03 화 노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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