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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99%가 온라인으로 뉴스 보는 한국

20~30대 99%가 온라인으로 뉴스 보는 한국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재미있는 보고서를 하나 발표했습니다. '2016년 인터넷이용실태조사 최종보고서'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데요. 올해 조사를 보면 흥미로운 대목들이 좀 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7월16일부터 10월14일까지 전국 2만5000가구 및 가구내 3세 이상 6만1238명을 대상으로 방문면접조사로 진행됐습니다.   99.2% 전체 가구의 인터넷 접속 가능 현황2016년 7월 기준으로 전체 가구의 99.2%는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년과 비교해 0.4%p가

2017.03.21 화 김회권 기자

배우 최민용, 그가 털어놓는 10년 공백 이유

배우 최민용, 그가 털어놓는 10년 공백 이유

2006년 당시 안방극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시트콤이 있었다. ‘야동순재’ 이순재, ‘애교문희’ 나문희, ‘식신준하’ 정준하, ‘사육해미’ 박해미, ‘꽈당민정’ 서민정 등의 별칭으로 모든 출연진들이 큰 사랑을 받았던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여기에서 까칠남 캐릭터인 ‘까칠민용’으로 ‘하이킥 신드롬’을 이끌었던 배우가 바로 최민용이다. 그 최민용이 무려 10년의 공백을 딛고 최근 새로운 날갯짓을 시작했다. 예측할 수 없는 4차원 행보로 놀라게 하던 최민용은 이 작품 이후 지난 10년 동안 대중과 철저하게 거리를 두었다. 어

2017.03.11 토 이예지 우먼센스 기자

2017년 대선·경기침체로 사이버 테러 급증한다

2017년 대선·경기침체로 사이버 테러 급증한다

2017년에는 대선을 틈타 특정 공공기관을 표적으로 해킹을 반복하는 지능형 지속 사이버 테러와 세계 경제침체와 맞물려 고수익을 노린 랜섬웨어(ransom ware) 공격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정부 당국은 대선 정국을 맞아 북한의 사이버 테러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경찰에서는 북한이 대선 과정에서 각종 괴담과 유언비어를 확대·재생산해 특정후보에 대한 낙선 공작과 함께 주한미군 철수, 국가보안법 철폐, 공안기관 폐지, 연방제 통일 등 민감한 이슈를 수면 위로 끌어올려 국론분열을 조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위해 SNS 계정을 지

2017.03.10 금 조해수 기자

너도나도 챗봇 투자…인공지능으로 문의부터 거래까지

너도나도 챗봇 투자…인공지능으로 문의부터 거래까지

기업들이 앞다투어 챗봇(chat bot)에 투자하고 있다. 정보기술(IT)은 물론 금융,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업체까지 가세했다. 거래 편리성을 높이고 이용자를 늘리기 위해서다. 챗봇은 채팅 로봇의 줄임말이다. 챗봇을 이용하면 단순히 명령어를 입력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인공지능과 대화하고 거래할 수 있다. 카카오는 챗봇을 활성화해 메신저 안에서 거래까지 완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톡 이용자가 기업과 플러스친구를 맺으면 문의부터 구매·결제까지 수행할 수 있는

2017.03.07 화 변소인 기자

문제는 공감이지, 구구절절 긴 글이 아니다

문제는 공감이지, 구구절절 긴 글이 아니다

제4차 산업혁명을 맞는 우리에게 미래학자들은 ‘인류의 미래는 공감의 시대’가 될 것이라 강조한다.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군가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 바로 SNS를 통해서일 것이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카카오스토리·블로그·트위터 등 다양한 SNS 매체를 통해 우리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드러낼 수 있다. 과거에는 일기장에 글을 쓰고 누가 볼까 꽁꽁 숨겨 놓았지만, 이제는 오히려 그것을 외적으로 드러내고 공유하기까지 한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까지 함께 생각을 나누고 반응을 이끌어내는 시대

2017.03.05 일 신수경 북 칼럼니스트(서울문화사 출판팀장)

기승부리는 가짜뉴스 대책 수립 시급하다

기승부리는 가짜뉴스 대책 수립 시급하다

독일 나치 정권에서 선전선동을 주도했던 괴벨스는 “사람들은 거짓말을 한 번 들으면 부정하고, 두 번 들으면 의심하며, 세 번 들으면 믿는다”고 했다. 거짓말도 자꾸 듣다 보면 믿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만약 거짓된 정보가 언론사의 뉴스 형태로 제공된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도 독자나 시청자들은 제공된 정보의 진위 여부를 떠나서 언론사에서 뉴스로 보도됐다는 이유만으로 그 정보를 사실로 믿을 확률이 높을 것이다. 이러한 점을 노린 ‘가짜뉴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가짜뉴스는 영어의 ‘fake news’를 번역한 것으로 가짜뉴

2017.02.26 일 최진봉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공정위 주의 조치로 잘나가던 카카오드라이버 ‘움찔’

공정위 주의 조치로 잘나가던 카카오드라이버 ‘움찔’

공정거래위원회가 카카오드라이버를 서비스하는 카카오에 사실상 경고장을 날렸다. 카카오 드라이버는 카카오택시 등과 마찬가지로 카카오가 서비스하는 호출 대리운전 서비스다. 지난해 첫 선을 보였다.  공정위는 지난해 9월 사단법인 한국대리운전총연합회(이하 연합회) 소속 회원사 3곳으로부터 불공정 신고를 접수받았다. 대리운전 서비스인 카카오드라이버의 무차별적 이벤트 등을 조사해 달라는 내용이었다.  연합회가 공정위에 제기한 문제는 크게 3가지였다. ▲카카오가 고객에게 무차별적으로 할인쿠폰을 주고 대리 운전기사에게 장려금을 지원한 행위는 공정

2017.02.21 화 이석 기자

시사저널이코노미, 네이버·카카오 뉴스검색 심사 통과

시사저널이코노미, 네이버·카카오 뉴스검색 심사 통과

종합시사주간지 시사저널이 만든 디지털 경제매체 시사저널이코노미(시사저널e)가 3월쯤 네이버와 카카오다음을 통한 뉴스검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와 카카오다음 뉴스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네이버카카오뉴스제휴평가위원회(평가위)는 제2차 뉴스콘텐츠와 뉴스스탠드제휴 평가심사를 17일 마치고 심사 통과 업체들에게 개별적으로 심사 결과를 발송했다. 이번 심사에선 시사저널e를 포함해 46개 매체가 제휴 대상으로 선정됐다. 평가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주 동안 뉴스검색제휴 신청을 받은 결과 네이버

2017.02.20 월 송준영 기자

[올 어바웃 아프리카] 달콤하고도 슬픈 카카오

[올 어바웃 아프리카] 달콤하고도 슬픈 카카오

망간, 칼슘, 칼륨, 인, 비타민E 등이 풍부하고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인 초콜릿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이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과거 유럽의 왕족과 귀족들의 기호식품이던 이 초콜릿이 유럽으로 유입된 것은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덕분이다.  초콜릿의 주원료인 카카오는 원래 마야인들과 아즈텍인들에 의해 재배됐다. 당시 카카오는 매우 귀한 작물로, 마야에서는 종교 의식에 사용했다. 아즈텍에서는 귀족들만이 맛 볼 수 있는 것으로 지금과는 달리 물과 고추에 섞어 음용했다. 이렇게 귀한 작물인 만큼 카카오는 당시

2017.02.17 금 이형은 팟캐스트 ‘올어바웃아프리카’ 진행자

주가조작 세력의 ‘먹잇감’ 돼온 코스닥

주가조작 세력의 ‘먹잇감’ 돼온 코스닥

시세조종·미공개정보 이용 등을 통한 주가조작 사건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보다 유독 코스닥시장이 많다. 금감원이 지난해 국정감사 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주가조작 의심사례는 665건에 달했다. 이 중 코스닥시장에서 벌어진 게 389건(58.5%)을 차지했다. 더구나 주가조작은 보다 대형화·기업화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청담동 주식부자’로 이름을 날린 이희진씨가 장외주식 부정거래로 131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 다른 상장사 대표이사의 경우, 무자본 M&A(인수·합병)로 상장사를 인수한 후 중국 석

2017.02.17 금 송종호 서울경제신문 기자

‘가성비’만 따진 자유여행이 부른 참사

‘가성비’만 따진 자유여행이 부른 참사

지난 1월 대만에서 택시기사가 관광 온 한국인 여성을 타깃으로 한 성추행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대만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지만, 해당 업체는 버젓이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진술을 근거로 보면 이번 사건은 우발적인 범행이었다. 한국인 피해자 A씨는 1월11일 친구 2명과 대만으로 여행을 떠났고, 카카오톡으로 ‘제리택시’를 불렀다. 택시를 타고 여행을 즐기던 A씨 일행은 대만 택시기사 J씨가 준 요구르트를 마시고 잠이 들었다. 피해 여성들은 택시기사가 과일과 버블티 등을 서비스로 주는 줄 알고 마셨다고 주장

2017.02.16 목 타이페이(대만)=송창섭 기자

기술력 갖춘 스타트업 인수가 곧 경쟁력이다

기술력 갖춘 스타트업 인수가 곧 경쟁력이다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즉 개방형 혁신 바람이 재계에서 거세게 일고 있다. 삼성전자·LG전자·한화·카카오 등 국내 대기업들이 혁신 역량을 외부에서 끌어오기 위해 문을 열고 있다. 경쟁력을 키우는 데 필요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바깥에서 가져오고 내부 자원도 외부와 공유한다. 대부분 기업들은 스타트업을 인수·합병(M&A) 하거나 적극 투자하며 기업 혁신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개방형 혁신이다. 지식재산권을 독점하지 않고 공유하는 것이 오픈 이노베이션의 핵심이다. 반면 예전처럼 기업 내부의 연구

2017.02.16 목 차여경 시사저널e. 기자

[은산분리 완화 논란]② 김성진 인터뷰

[은산분리 완화 논란]② 김성진 인터뷰 "사후 규제로 사금고화 막을 수 없다"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을 앞두고 은산분리 완화 논란이 뜨겁다. 은행법상 산업자본은 은행의 의결권 지분을 최대 4%까지만 가질 수 있다. 산업자본의 은행 사금고화 등 부작용을 막기 위한 취지다.은산분리 완화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오르기는 인터넷전문은행 출범 때문이다. 금융위원회가 먼저 은산분리 완화의 필요성을 밝혔다. 금융위는 은산분리 완화 가능성을 전제로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자를 모집하고 인가했다. K뱅크는 다음달, 카카오뱅크는 상반기 안에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사저널e는 관련 전문가들과 인터뷰해 은산분리

2017.02.10 금 이준영 기자

[은산분리 완화 논란]① 김관영 인터뷰

[은산분리 완화 논란]① 김관영 인터뷰 "인터넷전문은행 지분 34%까지 보유 허용을"

인터넷전문은행에 한정한 은산분리 완화 논란이 뜨겁다. 은행법상 산업자본은 은행의 의결권 지분을 최대 4%까지만 가질 수 있다. 산업자본의 은행 사금고화 등 부작용을 막기 위한 취지다. 정치권과 언론, 학계는 인터넷전문은행에 한한 은산분리 완화에 대해 의견이 찬반으로 갈렸다. 시사저널e는 전문가를 통해 은산분리 완화에 대한 찬성과 반대 이유를 들어본다. [편집자주] 한동안 잠잠했던 은산분리 완화 논란이 수면 위로 본격 떠오른 것은 인터넷전문은행 출범 때문이다. 금융위원회가 가장 먼저 은산분리 완화가 필요하다고

2017.02.09 목 이준영 기자

트럼프 가짜뉴스 제작자는 마케도니아 10대?

트럼프 가짜뉴스 제작자는 마케도니아 10대?

‘가짜뉴스’란 용어는 우리에게 더 이상 낯선 용어가 아니다. 지난해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당선의 주역으로 지목되면 전 세계적 화두에 올랐던 가짜뉴스가 이제 한국에 상륙한 모양새다. 벌써 정치권에선 툭하면 상대 진영에 대한 반박논리로 이 단어를 내세우고 있다. 본격적인 대선국면에 접어들면 한국에서도 미국처럼 가짜뉴스를 둘러싼 논란이 상당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는 이들이 많다. 메신저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하는 가짜뉴스, 왜 이토록 지속적으로 생산되고 또 소비될까.  지난해 12월 중순, 전 세계 유수 언론의 헤드라인

2017.02.02 목 김경민 기자

대선정국 돌입한 한국에도 가짜 뉴스 밀려온다

대선정국 돌입한 한국에도 가짜 뉴스 밀려온다

“안토니오 구테헤스 현 유엔 사무총장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통령 선거 도전은 제1차 유엔총회 결의안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마치 외신 보도처럼 보이는 이 뉴스는 ‘진짜 뉴스’가 아니다. 실제로는 구테헤스 총장이 반 전 총장의 대선 출마를 반대한다는 내용은 확인된 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근거조차 사실관계가 희박하다. 기사에서 언급된 ‘제1차 유엔총회 결의안’은 법적인 구속력이 없다.  유럽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하는 인터넷신문에서 최초로 보도한 것으로 알려진 해당 ‘가짜 뉴스’는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타고

2017.01.16 월 김경민 기자

故 최경락 경위 유족 “동생 유서, 경찰과 윗선이 감추려 했다”

故 최경락 경위 유족 “동생 유서, 경찰과 윗선이 감추려 했다”

2014년 박근혜 정부 권력이 서슬 퍼렇던 임기 2년 차 가을, 지금은 익숙한 ‘국정 농단’이란 단어가 처음 세간에 등장했다. 그해 11월28일 세계일보는 그간 비선실세라는 소문만 무성했던 정윤회씨가 실제 청와대 인사에 깊숙이 개입하는 등 국정을 농단했다는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내부문건을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논란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됐고 청와대는 즉각 문건을 ‘찌라시’로 규정하며 진화에 나섰다. 이후 검찰수사는 문건 내용의 진위 파악보다 유출자 색출에 집중했다. 그리고 2014년 2월까지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근무했던 박

2017.01.16 월 구민주 기자

‘연결되지 않을 권리’ 보장해 ‘저녁 있는 삶’ 누린다

‘연결되지 않을 권리’ 보장해 ‘저녁 있는 삶’ 누린다

새해가 밝으면 주목받는 법안이 매번 등장한다. 올해는 2017년의 시작과 동시에 바다 건너 프랑스에서 흥미로운 법이 등장했다.  스마트폰 한 대만 있다면 이제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일을 할 수 있는 넷(NET) 사회가 됐다. 무척 편리해 보이지만 반대로 말하면 업무용 메일과 메시지가 나의 사생활에 끝없이 침입하는 시대에 살게 됐다. 도대체 어디에서 선을 그을 지 알 수 없는 때가 된 셈이다. 그래서 유럽에서는 근무 시간이 끝난 뒤 전달받는 업무 메일을 제한하는 ‘연결되지 않을 권리’라는 게 화두가 됐다.  그런 화두를 법안으로

2017.01.04 수 김회권 기자

[Today] 박영수 특검 ‘1호 구속자’ 오늘 나오나

[Today] 박영수 특검 ‘1호 구속자’ 오늘 나오나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전방위적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소식이 전해집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찬 요즘인데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뉴스 홍수 시대, 매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뉴스를 정리해드립니다.  뉴시스 : ‘특검 1호 구속' 오늘 나올까’…문형표 前장관 영장실질심사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1호 영장’ 청구 결과가 30일 밤 늦게 결정될 예정입니다. 서울중앙지법 조의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문형표

2016.12.30 금 이석 기자

高카페인 에너지 음료 우리 아이를 죽음으로 내몬다

高카페인 에너지 음료 우리 아이를 죽음으로 내몬다

고카페인 에너지 음료를 매일 마시는 고등학생은 자살 생각이 약 4배 증가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민인순 순천향대 의대 보건행정경영학과 연구팀은 2016년 8월 한국학교보건학회지에 6만600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고카페인 에너지 음료와 자살 생각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야(YA)·핫식스·레드불 등 카페인 함량이 높은 에너지 음료를 주 1~2회 마시는 중학생은 자살 생각 위험이 1.24배, 주 3~4회는 1.88배, 주 5~6회는 2.2배, 매일 1회 이상 섭취하면 2.6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생은 그 위험도가 더

2016.12.28 수 노진섭 기자

“이재용 부회장 옆자리만은 절대 피해라”

“이재용 부회장 옆자리만은 절대 피해라”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 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 국회 청문회에 재벌기업 총수 9명의 증인 출석을 계기로 기업 대관(對官)팀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국회·정부 기관 등을 돌며 자기 기업의 입장을 설명하는 것이 대관팀 주 업무다. 하지만 이들의 진가는 청문회에 기업 총수들이 증인으로 소환될 때 발휘된다. 내로라하는 재계 총수들이 한자리에 증인으로 대거 소환된 ‘최순실 국정 농단 제1차 청문회’가 열리기 하루 전인 12월5일, 국조특위 행정실이 발칵 뒤집혔다. 청문회가 열리기도 전에 재계 총

2016.12.28 수 엄민우 시사저널e. 기자

“연말 특수요? 대리 부르는 사람이 보이지 않네요”

“연말 특수요? 대리 부르는 사람이 보이지 않네요”

새벽을 달리는 사람들이 있다. 사람들이 고된 하루를 달래기 위해 한두 잔 걸친 뒤 집으로 안전하게 가기 위해 필요한 이들이다. 바로 대리운전 기사(대리기사)다. 누군가는 대리운전을 더 나은 인생을 향해 달리는 부지런한 사람들의 부업이라고 말한다. 또 다른 누군가는 인생의 벼랑 끝에 선 사람들이 생명줄을 부여잡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선택하는 최후의 보루라 여긴다.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건 저마다의 사정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에서 쉴 시간에 거리를 배회하고 있는 것은 틀림없어 보인다. 흔히 대리기사에게 연말은 ‘성수기’라고 한다. 연말

2016.12.19 월 이민우 기자

‘소액투자’ 미끼, 갈수록 교묘해지는 불법 다단계

‘소액투자’ 미끼, 갈수록 교묘해지는 불법 다단계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에 사는 진준섭씨(가명)는 한 달 전 고교 동창의 소개로 인천시 남구 간석동의 한 사무실을 방문했다. “○○씨랑 친하다면서요? 잘 오셨습니다. 해외여행 좋아하시죠? ‘드림트립스’라는 이 상품은 시중에서 파는 여행상품보다 훨씬 쌉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요즘 같은 불황에 ‘투잡’(Two Job)을 꿈꾸신다면, 주위에다 이거 한번 소개해 보세요. 제 아는 분은 두 달 동안 사람을 모아 ‘DIR’(Director 약칭)이라는 직급에 올랐는데, 벌써 월 200만원씩 부수입을 올리고 있어요.” 그가 사무실에 방문했을

2016.12.15 목 송창섭 기자

극우 세력·보수 기독교 ‘박근혜 아바타’ 황교안 받치는 두 축

극우 세력·보수 기독교 ‘박근혜 아바타’ 황교안 받치는 두 축

노무현 정부 마지막 해이던 2007년, 검사장 인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당시 성남지청장)는 물을 먹었다. 2006년에 이어 두 해 연속이었다. 황 총리는 서울중앙지검 2차장이었던 2006년, 중앙지검 1~3차장 중 유일하게 승진하지 못했다. 그는 이듬해 성남지청장으로 자리를 옮겨 ‘와신상담’했다. 하지만 2007년 인사에서도 검사장이 되지 못했다. 황 총리와 사시 23회 동기였던 한상대 전 검찰총장이 2006년 이미 검사장으로 승진해 법무부 법무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칠 때였다. 한 전 총장은 황 총리와 사시 기수는 같지만 나이는

2016.12.12 월 박혁진 기자

무엇이 ‘칼잡이’의 마음을 돌아서게 했나

무엇이 ‘칼잡이’의 마음을 돌아서게 했나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특검법, 이른바 ‘최순실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한 11월17일. 기자가 윤석열 대전고검 검사에게 개인적으로 카카오톡을 보내자 전화가 왔다. 다른 일로 연락을 했는데 통화는 자연스럽게 이날 국회를 통과한 특검법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졌다. 이날 온라인에서는 윤 검사를 특검에 임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윤 검사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특검에 윤 검사님 임명해야 한다는 여론이 많네요?”이 때만해도 ‘15년 이상 판․검사 경력을 가진 변호사’라는 특검 자격이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

2016.12.04 일 박혁진 기자

촛불집회에서 만난 경찰 “시민이 느끼는 심각함, 우리도 똑같다”

촛불집회에서 만난 경찰 “시민이 느끼는 심각함, 우리도 똑같다”

‘0’의 기록은 깨지지 않았다. 11월26일 열린 제5차 촛불집회는 전국 190만 결집, 청와대 앞 200m까지의 행진이 이뤄진 ‘역대급’ 집회였다. 하지만 경찰 연행자는 또다시 0명을 기록했다. 경찰 역시 2만5000명의 최대 병력을 동원했지만 큰 충돌은 없었다. 오히려 대치하던 시위대가 고생한 의경들을 안고 다독였다. 다섯 차례 집회 모두 서울 광화문 광장을 지켜왔다는 익명의 경찰은 “대규모 집회에 나올 땐 늘 두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젠 그 마음이 모두 사라졌다”며 “신분 때문에 자유롭게 의사를 밝힐 순 없지만 시민들이 느끼

2016.11.28 월 구민주 기자

"카카오택시 시승차 타 보고 차 사세요"

갈 곳 잃은 판매촉진 활동의 종착역 정도로 여겨졌던 카카오택시가 자동차 시승 창구로 떠오르고 있다. 향후 수년간 발이 돼 줄 값비싼 소비재인 자동차를 구매하기에 앞서 차량을 시승하려는 소비자 요구에 카카오택시가 시승 이벤트로 차량 경험의 새 장을 열었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시승을 통한 고객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온 완성차 업체에도 이익이다. 특히 상시 시승센터를 운영하는 현대·기아자동차와 같은 국내 완성차 업체와 달리 브랜드 접근성이 떨어지는 수입차 업체가 카카오택시 시승 이벤트를 반기는 분위기다. 직접 고객을 찾아가는 서비스인 데

2016.11.16 수 배동주 기자

"성장 원한다면 이스라엘 기업 인수하라"

# 한국 성장엔진이 새 연료를 필요로 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국내 대기업들은 창의성과 혁신으로 무장한 벤처 기업에서 영감을 얻으려 하고 있다. 혁신의 경계가 사라진 세계에서 비슷한 상황을 먼저 경험한 해외 글로벌 기업들은 이스라엘에 주목했다.  # 토론과 창의력으로 무장한 이스라엘은 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공간으로 꼽힌다. 이미 인텔과 IBM,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등이 500곳이 넘는 연구개발(R&D)센터를 이스라엘에 두고 있다. 해외에서 성장동력을 찾으려는 국내기업에게 이스라엘은 최우선 고려대상이라고 할 수

2016.11.14 월 황건강 기자

카카오, 모바일 광고·스마트모빌리티 전력

카카오, 모바일 광고·스마트모빌리티 전력

카카오가 10일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면서 향후 사업 구상을 밝혔다. 카카오는 모바일 맞춤형 광고로 효율성을 높이고 택시, 대리운전, 주차 등 스마트 모빌리티(Smart Mobility) 분야에서 수익을 제고하려 한다.  스마트 모빌리티를 제외한 O2O(Online to Offline) 분야에선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기보다 O2O 개발사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기로 했다. 2분기에 이어 3분기 실적발표에도 참여한 임지훈 카카오 대표이사는 “일년간 많은 O2O 영역에서 협력 파트너가 많아졌고 모든 서비스를 직접 진행하기는 어

2016.11.10 목 민보름 기자

“시인·교사의 탈을 쓰고  우리를 짓밟았다”

“시인·교사의 탈을 쓰고 우리를 짓밟았다”

최근 문단 내 성폭력 논란으로 시끄럽다. 소설 《은교》로 유명한 작가 박범신, 시인 박진성·백상웅·배용제씨 등 문인들의 성추문이 연이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해 폭로되고 있다. 이렇게 폭로된 문인만 10여 명에 달한다. 이들 대부분은 자신들의 행동에 속죄하겠다는 뜻으로 ‘사과문’을 내거나 ‘작품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문인들의 사과문과 작품활동 중단이 여론의 비난과 법적 처벌을 피하기 위한 꼼수에 지나지 않는다는 비판이 많다. 지금까지 폭로된 문인들 중 ‘배용제 시인’의 성폭력

2016.11.07 월 정락인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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